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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폐공장 안에 '무명일기'란 이름의 담백한멋이 있는 카페맛집 2024. 4. 26. 06:00반응형
안녕하세요 김보리(金甫悧)입니다.
시간과 이동할거리와 잘곳만 준비된 채로 친구와 부산영도에 다녀왔었습니다.
영도에서 가본 곳 중에
기억에 남는 카페였던
’무명 일기(無名日記)‘를 추천하려고 해요.
저희는 영도의 라발스호텔에서 숙박했는데요
인터넷으로 괜찮아보여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고 보니 영도네요. ㅋㅋ
부산 가기로 한건 맞는데 .... 숙박 때문에 영도를 가게 됬어요ㅋㅋ
자고 일어나 아침이 되어 저희는 외출준비를하고
라발스호텔을 나와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검색.. 한거 없었어요..
그냥 선착장따라 걸으며 간판구경, 배구경 하면서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그 덕에 눈앞이 확 틔였습니다.
그렇게 걷다 공장건물에
예쁜 입구가 있어 들어가보니 ’무명일기‘라는 카페였어요.
겉으로 보이는 투박한 모습과는 달리
들어가보면 ’무명일기‘란 이름이 어울리도록
깔끔하고 담백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소반에 예쁘게 담아주는 디저트류와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밀크티가 생각나요~
그리고 2층에서 창문으로 본 선착장은
전시회에 걸린 멋진 사진 같았어요.
이렇게 저와 친구는 기분좋은 시간을 보낸 ’무명일기‘는
영도를 또 간다면,
다시한번들러 예쁜 디저트와 밀크티를 먹고싶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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