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리의 먹고 먹는 일상과 정보로 채우는 블로그 김보리의 먹고 먹는 일상과 정보로 채우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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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보리(金甫悧)입니다.시간과 이동할거리와 잘곳만 준비된 채로 친구와 부산영도에 다녀왔었습니다. 영도에서 가본 곳 중에기억에 남는 카페였던 ’무명 일기(無名日記)‘를 추천하려고 해요.저희는 영도의 라발스호텔에서 숙박했는데요인터넷으로 괜찮아보여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고 보니 영도네요. ㅋㅋ부산 가기로 한건 맞는데 ....  숙박 때문에 영도를 가게 됬어요ㅋㅋ 자고 일어나 아침이 되어 저희는 외출준비를하고 라발스호텔을 나와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검색.. 한거 없었어요.. 그냥 선착장따라 걸으며 간판구경, 배구경 하면서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그 덕에 눈앞이 확 틔였습니다.그렇게 걷다 공장건물에예쁜 입구가 있어 들어가보니 ’무명일기‘라는 카페였어요.겉으로 보이는 투박한 모습과는 달..

안녕하세요 친구와 주말에 반짝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퇴근하고 그 길로 ktx를 타고바로 달려가 밤이 되어 도착한 전주에서 가장 기대했던건 '나무솥밥'이에요.  나무솥밥은 옛스런 골목사이에 있습니다. 골목 사이에 작은 입간판이 있어요. 이 입간판만 찾으시면 따라들어가면 됩니다.  따라 들어가면 예쁜가게가 나옵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나무솥밥'은 입구에서 바로 안내해줍니다 저희는 좌식자리에 앉았는데요,바닥이 따뜻해서 앉아마자 기분이 좋았어요.  소꼬리찜 솥밥 세트(2인)시래기 소꼬리찜(매콤)시래기 소꼬리찜(간장)무청시래기 돼지감자 솥밥 한상프리미엄 스테이크 솥밥 한상늙은호박 약솥밥 한상 새송이 관자 파프리카 솥밥 한상완도 전복 매생이 솥밥 한상세가지 맛의 훈연 더덕구이두부 두루치기 모듬 수육 ..

안녕하세요 김보리입니다.친구와 같이 김포에 있는 대형카페 중에서 ‘발로’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김포 월곶에 있는 주차장도 크고 카페도 큰 ‘발로’에요.400평 가까이되는 카페인데, 제가 갔던 날은 첫 손님이라 마치 대관이라도 한 듯이저희 이외에는 다른손님이 없는 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영화‘뷰티인사이드’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요, 그 외에도 영화, 드라마,,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숏폼까지 다양한 촬영장소로 대관이 많은 곳이에요. 입장권 9,000원(음료포함)커피포함, 음료는 기계식으로 셀프로 뽑아먹는 시스템입니다. 커피맛은 대단히 맛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카페 입구부터 둘러보시면 우리가 커피 마시러 왔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세트장을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방송쪽으로 관련 없..

안녕하세요 😃 최근에 동네 친구랑 효성동 우체국 건너편의 아파트 상가에 있는 79대포 라는 실내포차를 두 번 가봤어요.  사는 곳과 가깝고 사람이 붐비는 자리도 아니고, 무엇보다 처음 가보고 가성비 좋아,동네 친구랑 한잔하기 좋다 싶어  또 간집이에요. 제가 시켜본 메뉴는 숯불무뼈닭발, 비빔육회, 빠삭파전, 통삼겹바베큐 수육보쌈, 버터쌍계란밥인데요 전부다 맛있었어요.저기 쌍계란버터간장밥.. 무슨 맛인지 다들 아시죠?아는데도 맛있어요 😆 계란이 2개 얹어져 있어요~ 닭발이 매워서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건데 밥맛이 끝내줍니다.✨술이 남아서 ~✨ ✨아직 시간이 이르니까~✨ ✨우린 아직 할 말이 남아서~✨ ✨파전을 추가해요 ✨ ​파전은 도톰하고 엄청 바삭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은 .. 입천장 조심하시..

12월월말 연말시즌에 생일인 동생과 1월에 함께한 주말점심.뭐가 먹고 싶은지 몇일을 물어 "뇨끼 먹어보고싶은데"라는 답을 얻은 언니는 생각해봅니다..  "뇨끼가 뭐여 ◝(・▿・)◜?? 나도 안먹어봤는데?ㅋㅋ"검색해보니 반죽을 경단처럼 둥글게 빚은 형태의 파스타라고 합니다. 그니까 팥죽에 새알 같은거잖아요? ◝(・▿・)◜? 별거아니네요. 알았으니 이제 짧은 성수동라이프로 익숙해진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1일 10접시 한정'이라는 뇨끼가 참 불안하네요..동생 뇨끼 먹이기로 했는데요..그래서 11시30분 오픈이니 12시 점심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럼 먹을수 있겠지 하면서요.그리고 약속시간 30분~1시간을 꾸준히 늦는 동생에겐 11시반 예약했다고 말하며, 늦지말라는 말도 곁들여 줍니다. 그래도 늦을..

하루 한잔 커피정도는 꼭 하는 분들 많죠?인천사람이라면 안가본 사람 없는 부평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요. 저는 산미있는 원두를 좋아하는데요, 부평의 론트커피에는 핸드드립을 주문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원두가 다양해요. 너무 제 취향과 딱 들어맞는 곳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내부자리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눈 편안한 조명에 맛있는 커피,그리고 맛있는 디저트 ★★★ 재방문에 재재방문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론트커피는 핸드드립때문에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시그니처라떼가 있어요.라떼도 꽤 인기가 높은데 드셔보시면 이유를 알아요. 시그니처 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 ..

안녕하세요. ^^영화적 지식은 없지만 정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제가 본 '파묘'의 내용과 개인적인 소감만을 썼어요. 영화 '파묘'가 개봉하고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란 말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온갖 스포와 여러 해석을 늘어놓는 영상과 콘텐츠들이 보일 때마다 눈감고 스킵하며,영화 보러 가기 전에 내용을 단하나라도 알지 않으려고 노력하다.주말이 되어 드디어 영화를 화곡역 근처의 메가박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묘를 파면 뭐가 나오나? 최민식 배우가 얼마나 연기를 잘할까? 김고은 배우는 또 얼마나 무당역할을 잘할까?얼마나 나를 무섭게 할까? 무속신앙에 오컬트물이라니!! 하며 기대했던 영화였는데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할 거라던 주변사람들의 말과는 반대로  너무 재밌게 보았고,보..